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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최근 스트레스로 인해 지쳐있지 않나요? 혹시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고 싶으신가요? 서울에 사는 여러분들께 희소식이 있습니다!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에서는 치매 예방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치매 돌봄 가족들을 위해 '기억 숲 산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치매 예방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참가자들의 심리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신체적·인지적 기능 유지와 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특히 숲해설사와 산림치유지도사, 그리고 작업치료사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때문에 전문적이면서도 체계적인 치유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직접 정원을 가꾸는 활동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마음의 평화를 되찾을 수 있습니다. 바쁜 일상에 지친 당신, 잠시 숲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해보는 건 어떨까요? '기억 숲 산책'이 여러분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
1.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의 새로운 프로그램 소개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치매 예방 활동이 필요한 어르신과 치매 돌봄 가족의 일상 속 삶의 질을 유지하고 정서적·신체적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산림치유 프로그램 '기억 숲 산책'을 남산공원과 용산가족공원에서 운영을 시작합니다.
2. '기억 숲 산책' 프로그램의 시범운영과 확대계획
'기억 숲 산책'은 2021년 10월 시범운영 후, 2022년 남산공원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용산가족공원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3. '기억 숲 산책' 프로그램의 대상별 운영
'기억 숲 산책'은 치매 고위험군(경도인지장애) 어르신, 치매 어르신, 치매 어르신 돌봄 가족 등 대상별로 구분해 운영됩니다.
4.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실시하는 효과적인 활동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 감소에서 오는 심리적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소근육 자극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신체적·인지적 기능 유지·회복과 함께 치매 예방을 돕습니다.
5. 프로그램의 전문 지도자와 치료사의 역할
프로그램은 공원 내 환경과 생태를 잘 아는 숲교육전문가(숲해설사·산림치유지도사 등)가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인지 능력과 신체 활동의 이해도가 높은 치매안심센터 작업치료사가 함께 동행합니다.
6. 신규 프로그램 '동행매력가든 '기억을 가꾸는 숲'' 소개
특히 올해는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공원 내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금까지 참여했던 어르신을 대상으로 꽃묘 파종부터 개화까지 공원 내 정원을 직접 만들고 가꾸어 보는 '동행매력가든 '기억을 가꾸는 숲''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7. 지난해 프로그램 참여 후의 어르신들의 변화
지난해 중구치매안심센터에서 매주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 고위험군(경도인지장애) 어르신 7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 전후로 검사 결과를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인지선별검사에서는 21.6점에서 23.1점으로 1.5점 증가
- 신체기능검사에서는 11점으로 유지
- 우울감평가에서는 6.4점에서 3.4점으로 3.0점 감소
공원 내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인지 능력 향상과 신체 기능 유지,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되었습니다.
8. 프로그램 효과 평가 결과
평가 항목 | 프로그램 참여 전 | 프로그램 참여 후 | 변화 |
---|---|---|---|
인지선별검사 | 21.6점 | 23.1점 | +1.5점 |
신체기능검사 | 11점 | 11점 | 유지 |
우울감평가 | 6.4점 | 3.4점 | -3.0점 |